‘매미나방 월동란’ 모니터링 교육 실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1-27 18:45:28

임업진흥원, NFC 전자예찰함 이용 방제 추진 사진은 매미나방 관리를 위한 NFC 전자예찰함 교육 모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전국 36개 기관 100명의 일반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NFC 전자예찰함을 이용한 매미나방 월동란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전년도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의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를 위한 것으로, 매미나방 월동란 예찰·부화시기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피해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산림병해충방제과)는 매미나방 생활사·방제법 교육, 한국임업진흥원(예찰분석실)에서는 월동란 모니터링을 위한 NFC 전자예찰함 설치 등 전반적인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산림청과 진흥원에서는 기존 ‘소나무재선충병’만을 관리하던 NFC 전자예찰함으로 ‘매미나방’까지 확장하여 관리함으로써 국지적으로 대발생하는 일반병해충에 대한 적절한 선제적 대응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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