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영월 ASF 방역현장 긴급지원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1-12 19:10:18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접경지역과 광역울타리를 한참 벗어난 영월지역에, ASF 감염 멧돼지가 발견됨에 13일 현장지원 및 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날 장덕수 부본부장은 평창영월정선축협 영월지점 방역현장을 찾아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방역대책을 협의하고, 영월 양돈농가 6호에 멧돼지 퇴치기구(LED 경광등)를 지원했다.
강원농협은 도내 ASF 확산방지를 위해 10개축협 49개 공동방제단과 광역 살포기 등 계통농협 가용장비를 동원하여 소규모 취약농가, 접경지역 양돈농가 주변, 가축밀집 사육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생석회, 멧돼지기피제, 방역복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장덕수 본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현장방역 강화로, 인접지역 확산 등 사육농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치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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