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축산 악취개선’ 공모 선정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1-01-12 09:42:07

농식품부 주관 국·도비 30억원 확보 사진은 농협 임직원들이 축산농장에서 축산탈바꿈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는 모습

경남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은 매년 총 사업비 50억 원 범위 내에서,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 악취개선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악취를 개선하도록 맞춤형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7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악취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시급성, 지자체·농가의 악취개선 의지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 시·군을 뽑았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사업비 40억 원(국·도비 30억원)을 확보했다.

축산 악취 중점 발생 지역과 악취 발생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정화처리시설에 27억 원, 광역축산 악취개선에 10억 원, 악취 저감 장비 등에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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