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 폐사, AI 항원 12건 검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12-08 09:32:21
나주 창원 등…발견시 즉시 신고 당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수거 채집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에서 12건의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H7형)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들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 확인에는 3~5일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청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하여 신속히 방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형 검출지점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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