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공동연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11-24 22:28:27

국립산림치유원서 산림청과 지도교사 정책소통 사진은 우수활동 사례 발표 모습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지도교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숲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단체로,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육성뿐만 아니라 대원 지도를 위한 교사 양성을 통해 교실 내 산림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약 7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우수 활동학교 시상 · 활동 사례발표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전국 지도교사 활동 공유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산림청 · 지도교사 간 정책소통도 이루어졌다. 생활권으로의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례를 통하여 학교 내 산림교육 체감도를 높이고, 숲을 코로나19 등 사회문제 해결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산림교육·치유정책을 소개했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은 숲으로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청소년 산림교육 확대를 위해서는 교사의 참여도가 중요하다”며 “학교 내 산림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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