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청장, 고성 창원 영농사업장 방문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9-23 09:54:08
쌀면 가공제품 조합법인 방문…농업기술명인 격려
경남 창원의 농업기술명인 단감 농장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1일 경남 고성에 소재한 쌀 가공제품 생산 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창원에서 과수분야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이하 농업기술명인)’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허 청장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쌀 가공제품 개발 및 우리 농식품 수출 활력도모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기술명인 등 현장전문가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밝혔다.
경남 고성에서 쌀국수, 쌀파스타 등 쌀면 제품을 생산해 국내 판매와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한 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가공용 쌀 재배 단지화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 등을 강조했다.
허 청장은 “쌀 가공 간편식 소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쌀 품질 제고와 균일화를 위한 가공용 쌀 재배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수분야 농업기술명인(2016년 선발) 강창국 대표의 단감농장을 방문해 격려하고 “농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사업 과제발굴과 선정을 위해 농업기술명인 및 현장 명예연구관 등 현장전문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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