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충주 호우 피해현장 방문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8-19 09:02:02

이규삼 감사위원장 “수해복구에 최선 다할 것”

농협(회장 이성희) 임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임시공휴일인 8월 17일(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를 방문했다.

먼저 충북원예농협을 방문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조합장 및 염기동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등과 함께 농가 피해 및 복구현황에 대해 논의한 이규삼 위원장은, 이어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피해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

같은 날 권준학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인사총무부 직원 30여명과 여영현 본부장 등 농업농촌지원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경기 파주 적성면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함께 시설하우스 농가 및 인삼 농가에서 각각 복구 작업을 도우며 온종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가슴이 매우 아프다”며 “수해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하여 피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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