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자조금, 이개호 위원장과 간담회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7-15 09:04:19

소비, 문화 등에서 블루오션 전략 필요 사진 왼쪽부터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정일기 광주원예농협 조합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윤식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사단법인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과 ‘대한민국 회훼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윤식 협의회 회장과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 정일기 광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현안과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위원장은 “화훼 생산과 유통, 소비가 복합적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 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돌파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바뀐 소비 패턴과 소비자 기호에 맞는 대책을 세우고 종합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 무엇보다 소비, 문화 등에서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식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화훼산업 전반에 대해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원예자조금 예산 증액,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원 보강 및 지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역 강화 및 검역 시스템 현대화 지원, 인원 보강, ▷수입산 꽃 적정 세관 신고 및 국내 판매 부가세 부과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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