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한우 한마리곰탕’ 출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4-27 09:25:07

전국한우협회, 국민 건강과 한우 가격안정 ‘一石二鳥’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곰거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한우 한마리 곰탕(600g)’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한우 가정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협회는 2019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한우부산물 파격 할인행사를 통해 한우 우족 및 사골·꼬리 등 부산물 구매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가정에서 장시간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호에 따라 국이나 찌개용 육수로도 활용하는 등 간편 보양식으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한우 한마리 곰탕’은 한우에서 나오는 주요 곰거리(사골· 꼬리반골·잡뼈·도가니·사태·스지 등)를 장시간 푹 고아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고기가 일품이다. 콜라겐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 등 양질의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면역력 증진에도 탁월하다.

이번에 NS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한우 한마리 곰탕(600g)’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판매수수료를 절감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선착순 2000세트가 준비됐다.(10팩 6만9900원)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가격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온 국민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우농가들의 정성이 담긴 안심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생산자 단체 이름을 걸고 정직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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