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물보호제 정보 : 육묘상자 처리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3-11 09:41:26
병해충 방제는 물론 긴 지속효과 ‘왕꿈’ 선호
수도 시장에서 육묘상자 처리제는 빠질 수 없는 작물보호제다. 모판 1회 처리로 벼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예방·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판 제작시 또는 이앙 전 육묘상자 하나당 약 50~60g을 고르게 처리하면 된다. 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흰잎마름병·세균벼알마름병·벼물바구미·애멸구 및 저온성 해충 등 수도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손쉽게 방제할 수 있다.
‘삼국통일’ 입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상토혼화처리가 가능한 점이다. 모판을 제작할 때 바로 약제 살포가 가능해 기타 육묘상자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절감된다. ‘삼국통일’은 기존 육묘상자 처리제와 달리 1.2kg의 포장단위로 만들어져 모판 처리시 60g으로 넉넉하게 살포할 수 있다. 또한 ‘삼국통일’은 티아디닐, 티플루자마이드, 디노테퓨란 3중 합제로 먹노린재가 추가 등록되었고, 도열병, 문고병 등 주요 병해충에도 뛰어난 약효로 경농의 가장 대표적인 육묘상자 처리제다.
‘왕꿈’ 입제는 ‘삼국통일’ 입제와 함께 경농의 대표적인 육묘상자 처리제다. 수도 주요 병해에 효과적인 티아디닐 성분과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저온성 해충을 종합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이미다클로프리드의 2중 합제로 약효지속성이 매우 긴 육묘상자 처리제다. ‘왕꿈’은 작물이 갖고 있는 본래의 저항성을 증대시켜 병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며, 이식 깊이, 담수 깊이, 광 등 환경요인의 영향을 적게 받아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단 1회 처리로 초기 병해충은 물론, 긴 지속력으로 생육 중·후기까지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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