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문중원 기수 사태해결’ 협의 개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20-01-21 07:55:47
한국마사회, 13일 전담 협의팀 구성키로
한국마사회는 김낙순 회장과 유재길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면담을 통해 故 문중원 기수 사태 해결을 위해 공공운수노조와의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사회는 공공운수노조가 제시한 4가지 사항(진상조사,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 유족위로)에 대한 세부 협의를 위해 ‘전담팀’ 구성에 돌입했으며, 협의는 13일부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재발방지 대책 논의와 연계 경마제도 개선과 관련된 사안들은 제도 적용의 당사자들인 마주, 조교사, 말관리사, 생산자 등 다양한 경마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 양측은 경마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도 동시에 진행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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