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농생명기업 ‘취창업 페스타’ 참가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2-31 09:12:19
명품 돈육 브랜드인 두지포크(브랜드 총괄대표 윤진원)가 23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바이오농생명 기업 초청 취창업 페스타’에 참가해 취준생들의 인기를 모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전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LINC+사업단, 글로컬 바이오·농축산식품 ICC,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글로벌푸드컬쳐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했으며 바이오농생명 14개 기업과 농생대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한 기업들을 초청하고, 전북대가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기업과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대학이 직접 주최한 것은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페스타 1부에서는 농생명 특화 분야 소개 및 취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의 김진수 창업 이노베이터는 ‘농생명 분야 취창업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장은 ‘고부가가치 축산물과 품질 혁명’을,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의 이학교 단장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 R&D 연구성과 및 산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농축산 미생물공학 -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선바이오㈜, ㈜진바이오텍, 두지프로바이오틱스㈜ ▲분자육종 및 바이오공학 - ㈜티앤티리써치, ㈜LAS ▲스마트팜 및 시설작물생산 - 조은삶㈜, 신한에이텍㈜, 서우MS㈜ ▲곤충소재개발 - ㈜세원생명공학, ㈜P&S생명과학, ㈜C.I.E.F ▲ 축산 ICT 통합 플랫폼 개발 - ㈜리얼팜 ▲ 동물용의약품 및 인체용 의료원료 개발 우진B&G㈜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두지포크의 윤진원 총괄대표는 “이번 취창업 페스타에서 대학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산업화를 통한 교내 학생의 취창업 향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면서 “내년에도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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