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ed 서포터즈 활동 “취업 했어요”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2-17 09:39:57

실용화재단, 김제농생명고 직무능력 강화 10명 취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에서는 지난 12월 11일 ‘2019 K-Seed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활동 수료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9년도 서포터즈는 지난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약 1년간 종자산업 분야 기업·기관 현장견학, 재단 분석시설(농식품, 농기계, 종자처리 등)을 방문하여 직무체험과 더불어 현업에 종사하는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뿐 아니라 박람회에 직접 참가하여 학교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박람회에 참가한 종자기업 직원들과 상호교류의 기회를 가지면서 종자산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진로설정 및 취업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그 결과 서포터즈 활동에 참가한 학생 20명 중 10명은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 및 관련 농산업체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재단에서는 ’18년도에 처음으로 ‘국제종자박람회’ 전시포를 활용하여 작물재배 실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19년부터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종자기업 탐방, 직무체험, 현장실습, 진로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 직원들은 수료식을 통해 서포터즈 학생들과 함께 활동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활동소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1년간 성실히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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