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 사랑의 땔감 나누기 제공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2-16 08:27:07
양평군 신원리 장애인복지시설 ‘천사의 집’ 전달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11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겨울철 사랑의 땔감을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수원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숲가꾸기 패트롤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에 겨울 난방을 고민하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총 10㎥의 땔감을 전달하였으며, 무왕리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 총 2가구에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땔감은 매년 임도변 풍도목이나 각종 산림사업장에서 목재활용이 낮은 나무를 수집하여 땔감이 필요한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활용을 높이고 국민에게 산림의 사랑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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