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야! 밤비의 간식을 부탁해~’ 최우수상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11-26 09:21:58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5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우유야! 부탁해!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활용도, 온라인 소비자 투표 등 엄정한 심사 기준을 통해 1등(상금 100만원), 2등(상금 50만원), 3등(상금 30만원)이 결정됐다.
그 결과, 대상은 ‘우유맨! 우리의 건강을 부탁해!’를 제작한 신지현 씨에게 돌아갔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신선한 우유맨’으로, 우유를 들고 다니며 아픈 사람들을 지키고 나쁜 악당들을 무찌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실사가 아닌 도트 그래픽으로 2D 게임 속 세상을 재현했으며, 캐릭터들과 함께 우유의 영양학적인 효능을 재미있고 독창적으로 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우유야! 밤비의 간식을 부탁해~’를 제작한 김정범 씨가 수상했다. 김정범 씨는 반려견 ‘밤비’를 위해 우유 간식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직접 부른 프리스타일 랩을 배경음악에 활용한 것이 큰 특징이며, 우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우수상은 ‘나만의 우유 즐기기’를 제작한 김주영 씨가 수상했다. 이 영상에는 아침에 일어나 우유로 아침식사(리코타 치즈 샐러드, 생딸기 우유, 얼그레이 밀크 스프레드)를 만들어 먹는 과정이 담겨 있다. 현대인이 추구하는 건강한 간편식 문화를 참신하게 표현했으며, 광고를 연상시킬 만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우유야! 부탁해!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세 작품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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