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웅 이사장 “적극행정으로 기관혁신 앞장서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0월 23일 국민이 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기관 혁신 추진을 위해 ‘FACT 사회가치 구현 참여형 전문가단(이하 전문가단)’과 ‘FACT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국민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가치 실현과 혁신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날것을 다짐했다.

전문가단은 시민사회, 법률제도, 사회적기업, 벤처창업, 지역경제, 경영혁신 등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으로는 △이시재 가톨릭대 명예교수, △정태호 경기대 교수, △문병무 유한회사 쿠미 대표,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김현철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배성기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시민참여단은 전문가단을 포함하여 고객대표, 지역주민, 청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위원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 의견이 재단 혁신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위원으로는 △심상완 서우엠에스 대표, △김영순 아름답게 그린배 영농조합법인 대표, △임영진 익산시 주민대표, △양용수 프리언프리 대표, △김선웅 농수산대 양돈학과 학생, △김채린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학생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문가단은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 및 운영체계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재단이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보완하거나, 강화해야 할 부분들을 면밀히 제시하였다.

재단은 지난 ’17~18년 사회적 가치 및 혁신 등에서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대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재단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시는 전문가단 및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구현, 혁신성장, 적극행정 등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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