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인용 매표소 LED 안내판 설치’ 최우수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9-30 09:49:17

칠곡숲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작 발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조영순)은 9월 18일 산림복지서비스 혁신을 위한 제1회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작을 발표하였다.

본 대회는 숲체원 전 직원 및 용역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8월∼9월 두 달간 진행하여 총 100여건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5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각 장애인 등을 위한 매표소 LED 안내판 설치’는 장애인 이용 고객들의 출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숲체원 매표소에 LED를 활용한 시설 안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 지역 청년인턴 취업 지원을 위한 선후배 멘토링, 열린 원장실 활용을 통한 혁신 동아리 운영, 어린이 등 눈높이에 맞는 숲체험 소개 UCC 제작 및 어르신을 위한 쉬운 프로그램 안내서 등 총 5건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를 보았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업무 현장에 반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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