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가희망봉사단, 구미서 봉사활동 실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8-30 09:52:35
경북농협과 ‘농가 및 노인정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 봉사단원 40여명은 경북 구미시 관내 소외계층 노후 농가 6가구 및 노인정 2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LED TV, 에어컨, 씽크대, 공기청정기 등을 기증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7,879명이, 68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농협중앙회 이대엽 인사총무부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농업인행복버스 운행, 농촌다문화가정 지원 등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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