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양성교육 실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8-19 10:30:47

축산환경관리원, 현장 기초과정 40명 선정·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을 위한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초과정(40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교육은 축산·환경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업무 종사자 중 전문컨설턴트가 되기를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축산환경 관련 이론위주의 교육과정이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자는 향후 실시되는 심화과정 이수자격을 얻으며, 아울러,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이수하여야만 비로소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사업 등에서 컨설턴트로서 활동할 수 있다.

관리원은 2016년부터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실시하여 총 113명의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

교육내용은 가축분뇨 정책방향, 악취저감, 가축분뇨 퇴·액비화, 가축분뇨 정화,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축산환경 관련 법령 등 총 16개 과목(4일)을 교육할 계획이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으로 축산환경개선 현장 컨설턴트를 양성함으로써 축산냄새 저감 및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이용촉진을 하기 위한 전문기술 교육을 강화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교육신청을 위해서는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 상단 e-정보관(교육)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8월 26일(월), 18시까지 lhg5439@ilem.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평가부(070-4200-4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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