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9만8천톤 증가한 177만8천톤 판매량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7-23 20:09:57

김영수 대표, 농협사료 2029 상반기 성과분석회의 개최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17일 2019년 상반기 종합경영성과분석 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상반기 경영성과 및 시장환경 분석을 통해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과제를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는 상반기 판매량이 177만8천톤으로 전년동기 168만톤 대비 9만8천톤이 증가하여 연도말 역대 최고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상반기 손익은 61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1억원보다 90억원이 줄어든 금액이다.

2017년 11월부터 올해 4월 3일까지 지속한 사료가격할인으로 2019년도 농가실익지원금액이 148억원에 달하고, 곡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원가부담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대표사료답게 자체적인 비상경영으로 흡수하여 농가 부담금액을 최소화하고 사료시장 내 가격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김영수 대표이사는 “환율상승과 불안정한 원재료 가격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이 예상되나 신제품 판매확대 및 원가절감을 통해 손익을 개선하고 드림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강화를 통해 농가실익을 넘어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협사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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