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젊은 송산농장 ‘민주엽 대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6-04 05:15:00
변화무쌍한 양돈 시장에서도 꾸준히 자기 영역을 만들어가는 젊은 한돈인이 있다.
화성 송산농장 민주엽 사장은 10년 전인 2009년 대학 졸업 후 젊은 패기와 성실을 바탕으로, 임대 농장으로 돼지를 키우기부터 시작하여, 2018년 상시 모돈 303두, MSY 23.6두, WSY 2,710kg를 만들고, 당당히 3년 연속 퓨리나 WSY2500에 오르며 농장을 성장 시켰다.
퓨리나사료는 화성컨벤션더힐 웨딩에서 ‘퓨리나 송산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가지고 10년 간 송산농장을 퓨리나와 파트너십으로 지속 가능하게 성장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송산농장은 2009년 모돈 300마리로 시작하여 10년 간 놀랄 만큼 변했다. 초기 MSY는 16마리에서 24마리로 획기적으로 늘었고 1년 출하 마릿수는 초기 4200마리에서 현재는 7000마리 를 넘길 정도로 40% 이상 성장했다.
퓨리나 함경훈 양돈지역부장은 송산농장 성공의 비결로 실천을 꼽았다.
“민주엽 사장님은 ‘실천하는 거 외에는 답이 없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면 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농장을 운영해온 점을 높이 꼽는다”
민주엽 사장은 소감 발표를 통해 “2009년 자돈 생산농장 임대로 시작해서, 내 농장을 구입하고 비육장을 확장하고, 올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사택을 준공할 때까지 농장은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민 사장은 5년 후 목표를 MSY 24두, WSY 2,850kg으로 세우고, 퓨리나 전국 1등이 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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