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농업인들의 실익증진 위해 최선”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4-23 01:30:00

소성모 대표, ICA-AP 이사회 참석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지역(이하 ICA-AP) 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이춘생(중국) ICA-AP 회장을 비롯한 ICA 아태지역 협동조합 대표 13명과 응웬 응옥 바오 베트남협동조합연맹 회장이 참석해 협동조합에 대한 최근 현안과 농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상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소성모 대표이사는 “한국농협은 전 세계 협동조합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의 대표기관”이라면서, “각국의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국제 협동조합 법제 포럼』에 참석해 한국의 협동조합법 체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0년 설립돼 33개국 10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된 ICA-AP는 6억 명의 조합원을 대변하는 비정부 민간국제기구이며, 농협중앙회는 2016년부터 이사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