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돌발해충 방제 ‘모스피란 수화제’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 | 2019-03-07 08:00:00

㈜경농, 미국선녀벌레 등 해충 4종에 모두 등록

최근 과수 돌발해충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제가 소홀한 과원이나 주변 산림에 밀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발생 과수원과 인접 산림 등에 대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지역은 2015년 40개 시군, 2016년 52개 시군, 2017년 81개 시군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2017년 월동난 전국조사에서 농경지의 발생면적이 전년 대비 55.7% 증가하였다.

미국선녀벌레가 가해하는 작물은 포도, 사과, 배, 감, 감귤, 복숭아, 매실, 자두, 참다래 등 주요 과수류와 단풍나무, 느릅나무, 참나무, 목련 등 관상수목류를 및 산딸기, 블루베리 등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밤나무, 콩, 옥수수, 고구마에서도 발생이 관찰된다.

이처럼 작물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발생시기가 비슷하고 흡즙성 해충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흡즙성 해충 전문약제로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경농의 ‘모스피란 수화제’는 40여개 이상의 작물에 40여개 이상의 해충이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 빠른 종합살충제로 농업인들 사이에 인기가 매우 높은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복숭아씨살이좀벌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데, 약충과 성충 모두에 속효성과 지속성을 같이 발현하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이 우수해 약액이 묻지 않은 곳까지 방제 효과를 나타내고, 작물의 개화기 수정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한 약제이다. ‘모스피란’은 특히 꿀벌에 대한 안전성이 뛰어나 시설작물과 개화기간의 작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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