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등급 꿀' 유통 판로 확대 박차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3-25 06:00:10
등급판정 참여업체와 롯데백화점 입점 꿀 편집숍 연계 … 울산점서도 선보여
지난해 롯데백화점 노원점(1호점)에 진열된 등급판정 받은 꿀 제품 /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내산 천연 꿀의 유통 활성화와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꿀 등급제 참여업체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꿀 등급제는 아까시꿀, 밤꿀, 잡화꿀 등 국내산 천연 꿀의 품질을 평가해 1+, 1, 2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로, 등급 꿀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생산 이력과 품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등급 꿀 사업 참여 7개 업체 제품을 노원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꿀 편집숍 ‘프레비(PRAEBEE)’에서 선보였다.
이어 3월 27일 개장 예정인 울산점에서도 강원 허니원, 경기 화진벌꿀·서암벌꿀, 경북 소백산 벌꿀, 경남 하성벌꿀·지리산 시골농장, 제주 그린비즈 등 전국 우수 꿀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백화점 편집숍 연계는 등급 꿀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와 함께 생산 농가와 참여업체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안정적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소규모 꿀 소분장 운영 업체에 상시 판매처를 연계하고 판로 다양화를 통해 등급 꿀 소비를 촉진할 것”이라며, “유통 활성화를 통해 국내산 천연 꿀의 경쟁력 확보와 산업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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