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민생 소통 행보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2-12 06:00:15
명절 용품 장보기, 농산물 물가 살피고 소비 촉진 당부
구매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호성보육원’에 전달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1일 전북 전주시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 물가 동향을 살피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 사진제공: 농촌진흥청
[농축환경신문]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1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명절 용품을 구매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번 전통 장보기 행사는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청장은 시장을 돌며 주요 농산물 가격 동향과 성수품 소비 흐름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시장 안 농산물 판매점을 들른 이 청장은 쌀, 콩, 사과, 배, 돼지고기 등 명절 성수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날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물품(140만 원 상당)은 전주시 사회복지시설 ‘호성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돈 청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 온도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현장의 최일선”이라며, “전통시장 이용은 우리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가장 적극적인 실천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은 전통시장과 연계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과 현장 중심 민생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로 가계 부담을 덜고, 명절 따뜻한 온기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