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 '찾아가는 우유교실' 운영 확대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4-14 16:17:17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우유교실’ 교육이 서울 소재 한 유치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 우유자조금 제공
[농축환경신문] 국산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식품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국산 우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유교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미취학 어린이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우유의 영양과 올바른 식습관, 낙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세대의 생활 환경과 필요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대상 교육은 성장기 영양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노년층 대상 교육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 관리 측면에서 우유의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우유 섭취의 중요성과 주요 영양 성분, 국산 우유의 신선도와 안전한 생산 과정 등 전반적인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와 노년층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교육을 접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일상 속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에는 미취학 어린이 대상 85회, 노년층 대상 30회 등 총 115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러한 교육 활동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다양한 생활 접점에서 국산 우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찾아가는 우유교실은 국산 우유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국산 우유에 대한 인식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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