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그린바이오 혁신기업 28곳 모집⋯ 상용화·수출 도약 전폭 지원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2-27 14:25:38
3월 19일까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온라인 접수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그린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6년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28개 기업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그린바이오산업은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 등과 관련된 재화나 서비스를 개발·생산·판매·유통하는 산업으로, 농업과 전후방 산업 전반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분야다.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강화, 친환경 농업 확대 등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그린바이오 기술의 산업화와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8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며, ▲사업화 지원 13개 사 ▲수출 지원 15개 사로 구분해 추진한다. 사업화 지원은 기업당 5천만 원, 수출 지원은 기업당 8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모든 지원금에는 자부담 50%가 포함되며, 이 중 현금 15%, 현물 35%를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그린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우선 온라인을 통해 ‘그린바이오기업’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후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협약 체결 전까지 신고 수리가 완료돼야 한다. 신고 처리에는 약 30일이 소요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식품 창업정보망을 통해 3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농진원은 접수 이후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그린바이오산업은 우리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해외 시장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