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6-10 13:56:06
6월 9일부터 3일간 수원 벼 시험 논에서 개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초청
전통 모내기 체험과 식량작물 관찰…우리 농업 소중함 일깨워
농촌진흥청 제공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초청
전통 모내기 체험과 식량작물 관찰…우리 농업 소중함 일깨워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논에서 시작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농업 현장 학습 프로그램으로,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수원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손으로 직접 모를 심는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논에 들어가 모를 심으며 벼농사의 과정을 몸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벼가 자라 알곡을 맺고 수확한 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배우며 우리 쌀의 가치를 이해했다. 이와 함께 귀리와 트리티케일 등 다양한 식량작물의 생육 모습을 관찰하며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도 익혔다.
서정필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량작물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철 벼 수확 체험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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