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체험 텃밭 개장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4-29 12:38:54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3일 2026년 강서시장 체험 텃밭 개장을 시작으로, 4월 23일 오전 10시 텃밭 분양자 70구좌를 대상으로 모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텃밭 분양자들에게 방울토마토, 고추, 상추 모종을 1인당 5개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강서시장 체험 텃밭의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서시장 체험 텃밭은 2016년 1분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대표의 제안을 계기로 시작됐다. 같은 해 마곡엠밸리 14단지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으며, 2017년부터는 인근 지역으로 확대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4월 13일 텃밭 개장을 앞두고 3월 말까지 텃밭 상자 보수 공사와 평탄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호미·모종삽·물조리개 등 텃밭 작업에 필요한 농기구를 별도 창고에 비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강서시장 인근 마곡 수명산파크 3·4단지 및 마곡엠밸리 14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단지별 동·호수 기준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전년도 참여자는 배정에서 제외했다.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서 접수와 공개 추첨 방식으로 분양자를 선정했다.

아울러 시장 인근 서울수명유치원과 수명산 3·4단지 어린이집에는 각 1구좌씩 배정해 어린이들에게 농촌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강서누리아동센터와 강서구수어통역센터 등 봉사단체에도 각각 1구좌씩 배정했다.

올해 강서시장 체험 텃밭은 4월 13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봉준 강서지사장은 “강서시장 체험 텃밭은 도시에서 간접적으로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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