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박물관, 스타필드 수원에서 농업 체험 공간 운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3-25 12:10:59

'다랑이밭 삼총사, 식량위기 대탈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농업 다랑이밭 삼총사! 식량위기 대탈출 홍보물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업박물관(관장 오경태)은 스타필드 수원과 협력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아트리움에서 농업 체험 공간 ‘다랑이밭 삼총사, 식량위기 대탈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랑이밭’은 경사면을 계단식으로 조성한 밭 형태의 경작지를 의미한다. 이번 체험 공간은 방문객들이 농업의 전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확부터 운반, 저장에 이르는 흐름을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는 체험 공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박물관 야외농업체험장 다랑이밭 관련 사진 자료가 전시되며, ‘캐기–옮기기–저장하기’로 이어지는 3단계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또한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캐릭터화한 ‘감또’, ‘구밍’, ‘옥옥’이 ‘다랑이밭 삼총사’로 등장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높인다. 참가자들은 ‘다랑이밭 수호대’가 되어 각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며 농업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국립농업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스타필드 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일상 속 생활문화 공간에서 농업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농업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이번 체험 공간 운영을 계기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농업문화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물관 전시 및 교육 체험과의 연계를 강화해 관람객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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