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신제품 전시포 평가회 실시 '명작플러스' SC, '벤타플루' ME

정영란 기자

yungran528@hanmail.net | 2025-09-16 11:39:12

2026년 신제품 전시포 평가회 실시(한국삼공 제공)

[농축환경신문]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9월 1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2026년 출시 예정인 배추 뿌리혹병에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 '명작플러스' SC와 원예용 밭제초제 '벤타플루' ME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전시포(시범포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본사 CRM팀 및 전국 FM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상약제를 살포한 포장의 사용결과 발표와 배추포장에서 직접 생육상태 및 병발생 등을 확인하였다.

'명작플러스' SC은 십자화과 작물에 발생하는 토양유래의 병해인 뿌리혹병의 효과적인 예방. 치료제이다. 밭을 조성할 때 희석액을 토양 표면에 동력분무기 또는 드론을 사용하여 골고루 살포한 후 마지막 로터리 작업을 실시하고 정식을 하면 뿌리혹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약제의 특징으로는 약해에 매우 안전하므로 살포 직후 모종 이식이 가능하며, 병원균의 휴면포자 발아 직후 또는 수평 감염시 뿌리에서 토양을 방출된 유주자를 살균하며,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포함), 무, 배추, 양배추의 뿌리혹병에 현재 등록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노균병, 뿌리마름병, 그루썩음병 등 토양에서 유래하는 초기 병해에 등록될 예정이다.

'벤타플루' ME는 밭, 들깨밭 휴간(헛골) 처리 전문 제초제로 화본과와 광엽잡초 포함, 사초과 잡초까지 방제가 가능한 원예용 밭제초제이다. 경엽살포 후 흡수이행하여 3~5일차 생장이 정지하며, 고사하기까지 약 10~15일정도 소요되며 특히, 3엽기 이내의 잡초에 가장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빗물에 의해 토양에 떨어진 약제에 대한 약해가 없는 안전한 약제이다. 난방제 잡초(깨풀, 닭의장풀, 사마귀풀, 자귀풀, 소리쟁이 등)가 많은 포장에서는 비선택성 제초제(자쿠사 액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린다.

SG한국삼공은 이번 전시포 평가회의 결과를 분석해 제품의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효과적인 사용법을 정립하여 농업인 고객들의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26년 신제품 전시포 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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