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데이터로 여는 식품안전 혁신의 시작 식품안전 및 해썹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1월 14일(금)에 본원(충북 청주)에서 ‘식품안전 및 해썹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정책제안 아이디어 기획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웹) 서비스 개발 ▲신규 공공데이터 개방 등 자율 주제로 구성됐다.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5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히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 반영과 서비스화 검토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능성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경진대회가 국민이 직접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안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식품안전 혁신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활동을 지속해 국민과 함께하는 데이터 기반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안전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