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한가위 기원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9-11 09:45:12
[농축환경신문]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한가위를 맞아 전국 취약계층 1400세대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성남 포함 전국 60여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1400세트(7000만 원)를 전달한다.
위러브유 회원들이 10일 경기도 성남시청을 찾아 복지소외이웃을 위한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상자마다 사골곰탕, 육개장, 영양닭죽 등 가정간편식과 참기름, 부침가루, 라면 등 식재료와 즉석식품까지 총 21가지 먹거리를 담았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한 민정원 복지정책과 과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잊지 않고 먼저 찾아와 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감사를 드린다. 기증해주신 물품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물품은 관내 홀몸어르신·한부모·청소년가장·조손·장애인 가정 등에 전해질 예정이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번 추석이 가까운 이웃을 조금 더 돌아보고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각도의 복지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한 회원 양분옥(56)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언제나 보람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란(56) 씨도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위러브유는 명절마다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설에는 190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 지원을 합하면 올해 명절 지원 규모는 총 3300세대, 1억 5000만 원 상당이다.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도 열어 26개국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약 450명에게 생필품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했다.
그간 위러브유는 경기 지역에서 다채로운 복지활동을 펼쳐왔다. 지난달에는 수원특례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913차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열었다. 453명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104명이 헌혈해 총 4만1600ml의 건강한 혈액을 기증하며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환경보호에 솔선하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성남 야탑역·남한산성공원·탄천을 비롯해 용인 보정동·동천동·신갈천, 수원 호매실동·행궁동·수원역, 안양 안양예술공원 등 경기 각지의 거리와 공원,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했다.
유엔 DGC(공보국) 협력NGO인 위러브유는 누구나 존중받는 세상, 지속 가능한 평화를 목표로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한다. 환경보전,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보장, 건강보건, 교육지원, 사회복지 등 1만1100회 넘는 다각적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힘쓴다.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행보에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등 각국에서 1100여 회의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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