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국제 사료분석 숙련도 평가 15개 전 항목 '적합'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25 09:00:37
미국사료협회 국제숙련도 프로그램 참여…일반성분·무기물 등 분석 역량 입증
국제 수준의 분석 신뢰도 유지 및 사료 시험·검사 전문성 강화
사료 무기물 및 중금속 분석을 위한 전처리를 진행하는 모습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합분석동
국제 수준의 분석 신뢰도 유지 및 사료 시험·검사 전문성 강화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미국사료협회가 운영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서 사료 분야 15개 성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동일한 시료를 각국 기관이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분석 능력과 정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농진원은 조섬유·조단백질·조지방 등 일반성분을 비롯해 NDF·ADF, 망간·구리·나트륨·아연·인·셀레늄 등 무기물, 아플라톡신 B1·오크라톡신 A 등 곰팡이독소와 라이신, 카드뮴 등 총 15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15개 성분의 표준화 점수(Z-Score)가 모두 적합 기준인 2.0 이내로 나타나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농진원은 앞으로도 국제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분석 결과의 편차 원인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등 측정 표준화와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 원장은 “15개 성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사료 분석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료 시험·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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