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 농사, 밑거름 하나로 수확 후 저장성까지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8-20 09:45:25

㈜조비, 맞춤형 밑거름 ‘이편한S·땅조아·석회질소’ 솔루션 제안
완효성·질산화억제제·토양소독, 품질향상과 노동·경비절감 효과
경농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인 무와 배추는 가을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월동 작형 재배가 주로 이뤄진다. 무의 뿌리 비대와 배추의 결구 형성 과정에는 다량의 양분이 필요하며, 특히 월동 후 저장고에서 수개월간 보관되는 작물 특성상 재배 기간 중 안정적인 양분 관리가 수확 후 저장성과 상품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조비는 월동 작형 재배 농가의 노동력과 시비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황을 이끌어내기 위한 맞춤형 밑거름 솔루션으로 ‘이편한S’, ‘땅조아’, ‘석회질소’ 3종을 제안했다.

‘이편한S’, 아미톤 함유로 뿌리 활착과 비용 절감 동시 달성 이편한S(27-6-7+1+0.1)는 완효성 코팅요소를 함유해 양분을 작물 생육에 맞춰 서서히 공급하는 복합비료다. 웃거름 소요량을 대폭 줄여 농가의 노동력과 시비 비용을 절감하는 데 유용하다. 가을 저온기에 살포된 완효성 성분은 일반 복합비료와 달리 토양 내에서 양분을 지속적 으로 공급하여 재배 중후반까지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유지시킨다. 또한 비타민 B6와 아미노산 기반의 기능성 물질인 ‘아미톤’을 함유해 뿌리 활착을 돕고 양분 흡수를 촉진함으로써 초·중기 생장을 원활하게 끌어올린다.

‘땅조아’, 질산화억제제 적용으로 이듬해 봄까지 안정적 양분 보유땅조아는 질산태질소와 완효성 성분, 질산화억제제(DCD)를 결합하여 생육 기간이 긴 월동 작형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빠른 흡수가 특징인 질산태질소가 작물 초기의 활발한 생장을 돕고, 질산화억제제와 완효성 성분은 겨울철 저온기 비효 유실을 막아준다. 이후 이듬해 봄철 땅이 녹는 시기에 양분이 다시 안정적으로 용출되어 무·배추의 뿌리로 전달되므로 비료 이용률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지상부 활력을 높이는 지효성 칼슘과 황산칼리(유황) 성분이 더해져 내병성 강화는 물론 수확 후 저장성과 신선도 유지에 기여한다.

‘석회질소’, 토양소독과 병해충 예방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능성 비료 석회질소는 지효성 비료 효과와 토양소독, pH 개선, 칼슘 공급을 동시에 수행하는 종합 토양관리 자재다. 석회석과 질소를 고온에서 결합해 만든 제품으로, 토양 내에서 시아나미드 성분이 활성화되면서 선충및 병원균을 살균 소독하고 잡초 발생을 차단한다. 이후 소독 성분이 지효성 질소로 전환되어 작물의 생육을 돕는 이중 효과를 발휘한다. 이전 작기 후반 시비량이 많았던 토양에서는 밑거름을 감비하고 석회질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토양 개량과 비료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단, 정식 최소 2주 전 토양 혼화 처리 후 멀칭 및 충분한 담수를 해줘야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조비 관계자는 “월동무와 배추는 장기간 재배되고 수확 후 장기 보관을 거치는 만큼, 작기 초기부터 생육 후기까지 균일하게 양분을 공급해 주는 비료 선택이 농가 수익과 직결된다”며 “농가의 포장 환경과 시비 목표에 맞춰 완효성·기능성이 강화된 조비의 밑거름 솔루션을 활용한다면 노동력 절감은 물론 상품성과 저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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