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벤처기업확인평가 만족도 '전 항목 만점' 달성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8-04 09:26:51

11개 벤처기업 확인평가 전문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평가 전문성·소통·친절도 모두 100점 기록
농식품 분야 전문성과 현장 창업 상담으로 기업 만족도 높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경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벤처기업협회가 운영하는 2025년 벤처기업확인평가의 만족도 조사에서 11개 평가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평가 항목에서 100점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는 벤처기업확인평가를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전문성, ​소통, ​친절도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농진원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평가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농진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 66개사를 대상으로 벤처기업 확인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63개사가 벤처기업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는 평가를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상담을 함께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진원은 현장평가 과정에서 기업의 기술과 사업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동시에 창업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정부 지원사업과 창업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는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지원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농진원은 농식품 분야 기업만을 전담해 평가하는 전문기관으로, 산업 특성과 기술을 깊이 이해한 평가위원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산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도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요인으로 꼽힌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벤처기업확인평가는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와 함께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까지 연결하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평가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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