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 ‘미래농업 교육 및 농촌 수확체험’ 진행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다애다문화학교(교장 이희용)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교육 및 농촌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서울 수서동에 위치한 다애다문화학교 학생 30명은 이날 경기도 안성 인처골 체험학습 마을을 방문하여, 한국농업의 힘과 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공부하였다.
오후에는 인근 농가로 이동하여 감자캐기와 토마토 수확을 함께 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체험학습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더욱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