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함께 선도유망한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 강화에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목재분야 인증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선도유망 기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황 진단에 따른 대출금리 환율 수수료 우대 및 각종 금융애로상담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업 운영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목재기업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강오 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목재산업계를 선도하는 ‘KWood 기업’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과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ESG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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