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돈 돼지문화원(‘금돈’)은 산하 우수 한돈 브랜드인 ‘치악산금돈’의 프랜차이즈 지점을 대구 본동점(대구 달서구 본동 706번지)에 새로이 구축하고, 오픈행사를 5월 31일 가졌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금돈의 장성훈 대표와 주기수 전무, 금오푸드의 장진호·석창호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치악산금돈 대구 프랜차이즈지점’의 개업을 기념하고, 전국자원봉사단과의 연계로 지역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베푸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치악산금돈 대구 본동점은 우리나라 전체 사육두수의 1%에 불과한 돼지고기 품종 ‘듀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데, 이 듀록은 풍부한 육즙과, 뛰어난 마블링, 그리고 우수한 육질과 감칠 맛으로 돼지고기 중에서도 명품으로 불리는 최고급 돼지고기 품종이다.
듀록은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품종일 뿐만 아니라 전문육종회사인 ‘금돈’에서도 오직 한정된 두수를 엄격하고 세심하게 특별한 관리를 통해 소량 생산하기 때문에 치악산금돈 대구 본동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치악산금돈’은 전문 축산경영인의 30년 고집과 정성으로 생산되고 있다. 1997년 개인농장 운영을 시작으로 전문 종돈장과 인공수정센터를 설립하고, 그 바탕으로 꾸준한 생산성 향상과 최고급 품질의 돼지고기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청정강원에서 70일령 무항생제 사료급여와 1등급 이상의 돼지고기만 선별 출하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과도한 지방축적을 막기 위한 특별사료를 급여하고 생산자 브랜드로 중간유통단계를 최소화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농장부터 도축장, 가공장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의 식품안전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 한돈브랜드이다.
‘금오푸드’의 장진호·석창호 공동 대표는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여 믿을 수 있는 치악산금돈의 돼지고기를 대구 본동점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대구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금돈’의 장성훈 대표는 “치악산금돈 대구 본동점에서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든 최고급 돼지고기인 명품듀록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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