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지부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10일 횡성군 관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19년 2차)』을 실시하였다.
농협강원지역본부는 지난달 평창에 이어 두 번째 전달행사 올해 6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횡성군은 2012년을 시작으로 5번째 사랑의 암송아지 전달행사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수혜 받은 농업인이 경산우가 될 때까지 2년 정도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태어난 송아지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하여 반환하고 어미 소는 농업인이 계속 소유하며 사육하는 사업 방식이다.
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선도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5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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