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과 토양염류 과다로 인해, 잎 끝부터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체가 서서히 고사했다
고온과 토양염류 과다로 인해, 잎 끝부터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체가 서서히 고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철 이상 고온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상 기상 대응 고온 피해 경감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한다.
설명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 인삼농협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토양과 물 관리 요령, 차광막 등 시설 관리 요령을 동영상과 홍보물(리플릿)로 공유할 예정이다.
 인삼의 고온 피해는 날이 너무 건조하거나 습한 경우, 염류가 높은 토양에서 해가림 시설 온도가 30도(℃) 이상으로 1주일 이상 지속될 때 많이 발생한다.
이때 인삼은 잎 가장자리부터 서서히 마르면서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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