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사람을 위한 조직’이라는 슬로건을 컨셉으로 국민 보건 증진, 식품기업과 협력·대변, 식품산업 선도 등의 협회 주요 역할을 새로운 CI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새 CI는 “人”(사람인) 한자를 심볼마크로 삼았으며, 협회의 핵심가치인 고객지향적 전문가, 협력적 커뮤니케이터, 공정한 서포터의 의미를 내포하여 협회의 미래지향적 역할을 강조했다.
CI 색상도 자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녹색과 갈색의 조합으로 깨끗함과 투명성을 강조하고, 기존의 전통적인 서체에서 견고한 서체로 바꿔 진중하면서 모던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협회의 미션과 핵심가치를 이번 CI를 통해 형상화 했다”며 “새 CI에 담긴 의미처럼 사람이 중심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국민과 회원사에 신뢰받는 단체로서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국민과 회원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협회·한국식품과학연구원의 새 CI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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