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외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2일 축산경제 사업장 가족초청 행사에는 최근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농협 안성팜랜드에 축산경제 소속 직원들을 가족단위로 초청, 늦봄 안성팜랜드의 초록정취를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서울 중구 농협본관에서 축산경제 유튜브 홍보단을 발족했다. 홍보단은 계열사를 포함한 축산경제 직원 13명으로 이루어져 축산업과 축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리는 컨텐츠 뿐만아니라 먹방, 쿡방 등 캐쥬얼한 컨텐츠도 제작해 축산사업과 한우문화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들과 축산농가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이후에도 워킹맘·워킹대디 힐링프로젝트인 슈퍼맨데이, M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언택트 거북이 마라톤, 직원 칭찬릴레이, 축산물 이색먹거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직원 사기진작으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다양한 활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직원 사기와 조직 내 생기를 불어넣어 축산경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활용하겠다.”며 “구성원이 행복하고 축산농가를 위해 뛰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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