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이 전국 27개 장외발매소에서 운영하던 문화센터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시행되며, 수강료는 8주 기준 1만5천원~2만원 수준이다.
28일(금)까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온라인 문화센터는 6월 3일(목)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화상회의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강사와 수강생이 1:1로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강좌별 최대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기억력 향상을 위한 강좌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가, 트로트교실 등 총 8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https://ccc.kr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수강료는 저렴하지만 수업의 질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장외발매소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