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최근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농협 뜨라네 990원」소포장 농산물을 출시하고, 1일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한 소포장 상품은 ▲사과 ▲감자 ▲양파 ▲고추 ▲깻잎 ▲상추 ▲버섯 ▲마늘 ▲생강 등 총 27종이며, 해당 상품들은 최근 소비자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여 1~2인분 기준의 소단량으로 구성해 누구나 부담없이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협 뜨라네 990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상품은 1일부터 수도권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고, 8일부터는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으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990원 상품 27종을 시작으로 방울토마토, 무, 당근, 대파, 양배추 등을 순차적으로 990원부터 1,990원까지의 상품으로 판매할 예정”이라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품질에 따라 농산물을 등급화하고, 중저가부터 명품까지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신상품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