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국제종자박람회 온라인 참가기업 전시관 캡처
지난 2020년 국제종자박람회 온라인 참가기업 전시관 캡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2021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금년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더믹 지속으로 인하여 온라인 가상박람회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종자 및 종자산업 홍보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초청강연, 국가연구개발 성과발표회, 신품종 첨단육종기술 소개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온라인 중계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년에 비해 개선된 가상 박람회장을 통하여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품종과 제품 홍보를 강화하고, 종자관련 유관기관을 통한 종자 지식,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외 바이어, 농업인 등 관람객이 어디에서나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해외바이어 초청 및 대면 수출상담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수출상담을 강화하고, KOTRA와 협력하여 수출지원플랫폼 ‘buy KOREA’에 참가기업의 품종 및 제품 등록도 확대한다.
신청접수는 4월 17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부지침에 따라 방문 접수는 받지 않으며, 참가 신청은 e-mail로만 가능하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온라인 박람회장과 가상 파노라마전시포를 통해 기업이 출품한 품종 및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여, 참가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