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10일 수원시에서 개최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고객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건강 식재료 정보를 제공하는 푸드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영양상담사가 직접 혈압 및 체성분 측정기를 활용해 체계적인 영양상담을 제공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푸드큐레이션은 매장에서 고객맞춤형 건강?영양 정보를 제공하는 농협하나로마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말한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고양, 삼송, 성남, 수원점 등 수도권 유통센터로 푸드큐레이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농수산물을 이용한 레시피 제공, ▲대학생 요리교실, ▲임산부 대상 건강요리 시연회 등 푸드큐레이션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업인이 생산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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