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27일 농수산식품진흥 전문 공공기관으로써 지속가능한 우리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겸 기획이사에는 신현곤 現 식품수출이사를 임명했으며, 신임 식품수출이사는 오형완 現 식품진흥처장이 선임됐다.
신현곤 신임 부사장겸기획이사는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희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공사에 입사해 LA와 뉴욕지사장, 수출전략처장, 감사실장 등을 두루 거쳐 2018년 10월부터 식품수출이사를 역임해왔다.
오형완 신임 식품수출이사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공사에 입사한 이래 뉴욕지사장, 수출사업처장, 지속가능경영실장, 식품진흥처장 등을 지냈으며, 이사 임기는 2년이다.
농축환경신문
webmaster@nongup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