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종료
3월 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종료
  • 농축환경신문
  • 승인 2021.01.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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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등 신규업무 집중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합분석동 전경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종합분석동 전경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해 추진했던 조직진단 평가결과에 의거, 2021년 재단 조직개편 재설계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자로, 그동안 재단에서 실시해오던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2년 3월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기관으로 지정받아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은 강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재단 등 3개 기관이며, 현재 공시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 754개(중복포함) 중 재단에서 관리하는 공시업체는 269개 업체이다.
재단은 위 3개 기관이 지난 9년간 공시업무를 성실하게 수행 ①유기농업자재 공시제도가 충분히 정착되었고, ②공시는 동일한 업무 프로세스를 가지므로 대학 등 민간도 그간의 공시경력으로 공신력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③공시제품 수 추가확보를 위해 공공기관과 대학 등 민간기관이 서로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본 업무를 반납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 대신 시급한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스마트농업 활성화 등 신규업무에 재단의 자원을 집중 투입해 공공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재단은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 종료를 결정하면서 재단이 공시한 269개 업체(548개 제품)에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도록, 먼저, 사전에 별도의 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재단 홈페이지에도 업무종료 안내문을 게시키로 했다. 
또한, 공시제품의 사후관리와 관련하여 업체들이 강원대와 순천대 중 편리한 곳을 선택하면 추후 관련된 자료 등 행정적인 부분을 재단에서 책임지고 이관하기로 하는 등 업무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유기농업자재 포장지에 재단이 인증하였다는 의미로 재단에서 부여한 공시번호가 인쇄된 제품은 주무 기관인 농관원과 협의하여 소진시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그동안 재단의 유기농업자재 공시업무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업무 이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년 창업농 육성지원, 스마트농업 활성화 등 새로운 농업환경 변화에 따라 공공기관이 중점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업무에 더욱 집중,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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