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의 간담회 모습
사진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의 간담회 모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19일(화), 신축년 첫 임업인과의 소통의 자리로 임업인 협회 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 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 등 산림 임업분야 주요 협회 단체장과 임업인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하여 각 협회를 방문하여 개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청정한 먹거리인 임산물의 판로확보, 사유림을 활용한 임업인 소득 창출,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개선 등 임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하였으며, 임업정책과 사업에 대하여 임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특히,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이 협소한 임업인을 위해 임업직불제 도입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주길 요청했다.
이강오 원장은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 임업분야 협회 단체가 함께 노력하고,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림환경의 건강성 유지를 통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자”며, “진흥원에서는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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